아트테크 정의
미술품의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방식이다.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와 재테크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공동구매를 통해 미술품을 구매한 후, 이 작품을 미술관 혹은 개인에게 상승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플랫폼은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고,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수많은 작품을 한 번에 구매할 만한 자본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작품을 구매하고 수수료를 얻는다. 소비자들의 경우 개인이 구매하기에 너무 값비싼 작품을 운용 가능한 범위의 비용에서 구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주식, 부동산 등 익숙한 재테크 방식보다는 낯선 재테크이기 때문에 간 미술품 투자 플랫폼의 거래 현황 비교를 통해 아트테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아트테크 방법
아트테크를 하고 싶다면 아트테크를 다루는 플랫폼을 통해 미술품을 구매하고 추후 미술품을 판매 했을 때 얻어지는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온라인이나 앱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참고) 블로그에 올려둔 아트테크 플랫폼
최소 투자 금액
플랫폼 마다 최소 투자 금액은 천차만별이다. 1,000원부터 가능한 곳도 있고 100만 원부터 가능한 곳도 있다. 투자금이 적다면 그만큼 손해도 적겠지만 그만큼 수익도 줄어들기 때문에 '절절한' 투자금을 운용하는 게 좋다.
평균 투자기간
미술품의 경우 주식처럼 특정 이슈로 인한 단타 상품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로 생각해야한다. 미술 플랫폼 a의 경우 평균 공동구매 시작부터 매각까지 313일이 소요되었고, b 플랫폼의 경우 평균 351일이다. 즉 적어도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약 1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중간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 플랫폼도 있다.
평균 수익률
a 플랫폼의 경우 평균 미술 작품 가격 상승률이 30.6%로 명시하고 있고, b 플랫폼의 경우 무려 48.06%의 수익률을 자랑한다. 다만, 매각된 상품들을 살펴보면 보통 20% 전후 수익률을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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